LA 최고기온, 131년만에 경신..놀라운 폭염 자랑

LA모아 0 958 2017.07.11 16:17
사진=USA TODAY Weather 트위터 캡처


이번 주말에는 로스앤젤레스(LA) 도심에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고 미 국립기상청(NWS)이 7일(현지시간) 예보됐다.

이에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(LAT)는 "LA 다운타운 최고 기온이 이번 주말 화씨 96도(섭씨 35.5도)까지 올라 1886년 기록된 화씨 95도를 경신할 것이다" 라고 전했다.

또한 프로펄션랩의 기상학자 빌 페처트는 "열파가 올해는 무척 이르게 나타나고 있다"고 밝혔다.

앞서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인디언 서머 현상으로 8∼9월에 폭염이 자주 나타나는 가운데 LA 도심 외에도 주변 지역 곳곳에서 이번 주말 최고기온 종전 기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.

한편 LA 서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(UCLA)은 화씨 94도(섭씨 34.4도)로 1954년 이후 60여 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으며 롱비치도 화씨 91도(섭씨 32.7도)로 1976년 이후 가장 더운 날이 찾아올 것으로 에상됐다.

이에 국립기상청은 폭염 주의보와 함께 내륙지역에 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.[세계일보]
LA모아 0 958 2017.07.11 16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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